자율주행 건설로봇 개발 고레로보틱스, 57억 규모 프리-A 라운드 투자 유치

이하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6:32:27
  • -
  • +
  • 인쇄

[메가경제=이하늘 기자] 고레로보틱스는 지난 13일 57억원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투자는 국내외 최고 수준 VC인 SBVA와 IBK기업은행, Primer Sazze, 김기사랩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 사진=고레로보틱스

 

고레로보틱스는 자율주행 건설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테크기반 스타트업이다.

포스코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이 회사는 건설현장의 공사기간 단축, 원가절감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자재를 야간에 운반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척박한 건설현장에서 건축도면 기반의 자율주행 능력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초격차 1000+’, ‘딥테크 TIPS’, ‘글로벌 TIPS’ 등 국내 3대 정부 지원사업을 석권하여 3년간 27억원의 정부지원을 확보하고, 최근 진행된 도전! K-스타트업, K-디지털그랜드 등 대형 공모전에서 연속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또 지난 10월 인천송도 건설현장에서 주요 투자자 및 건설사, 국토부 스마트건설얼라이언스를 대상으로 공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건설사와 시범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동민 고레로보틱스 대표는 “극도로 얼어붙은 국내 경제 상황에서 이뤄낸 영광스러운 투자유치”라며, “이번 투자유치로 인해 자율 양중 로봇을 고도화하고, 시공 데이터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시공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하늘 기자
이하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고유가·인력난 농어민 지원 약속…“취임 후 민생 추경 통해 면세유 지원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국면과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주 농어촌 지역을 겨냥해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재정 투입과 맞춤형 경영 안정화 대책이 제시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7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를 방문해 농어업계 현장 현안을 조율하고 실무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

2

"호주 서킷 달군다"…한국타이어, 내구레이스 독점 공급 따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호주 신규 레이싱 대회의 공식 컨트롤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돼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조현범 회장이 추진해온 장기 모터스포츠 투자 전략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확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7일 한국타이어는 호주 레이싱 드라이버 클럽(ARDC)과 파트너십을 맺고 ‘APCE

3

[법적공방] "KDDX 승부수 던졌다"…HD현대중공업, 입찰 강행하며 법정전까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수주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와 동시에 방위사업청의 보안 감점 적용에 대해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법적 대응에도 나섰다. 27일 HD현대중공업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입찰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DD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