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입센코리아, ‘디페렐린’ 공동판매 협약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6:28:13
  • -
  • +
  • 인쇄
성조숙증·전립선암 시장 공략 박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가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와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Diphereline)’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디페렐린은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입센이 개발한 GnRH(생식샘 자극 방출 호르몬)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과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종합병원 대상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병·의원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 동아ST-입센코리아, ‘디페렐린’ 공동판매 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비뇨기과 치료제 ‘자이데나’ 및 ‘플리바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아내분비 및 비뇨기과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마케팅 경험을 강점으로 한다. 입센코리아는 ‘디페렐린’을 포함해 다양한 항암제를 국내에 공급 중이며, 최근에는 담즙정체성 희귀 간질환 신약 ‘빌베이’의 국내 런칭도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페렐린의 국내 인지도 확대 및 환자 접근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는 “디페렐린은 글로벌 기준의 치료제”라며 “동아에스티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 역시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치료 옵션 제공과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설 명절 주류, 상황 따라 골라 마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주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전 예약 기간 주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20% 증가했다. 3년 연속 성장세다. 업계는 명절 기간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나는 동시에 건강과 열량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한다. 기름진 명절 음식과의 궁합,

2

형지엘리트, 매출 19%↑·영업익 4.5배 급증…스포츠 상품화 ‘폭발적 성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스포츠 상품화 사업 성장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5기 반기(2025년 7~12월·6월 결산법인) 연결 기준 매출액은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전년 대비 142억원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

3

“설 연휴 비행기 타면 유과 드려요”… 파라타항공, 전 노선 깜짝 감사 이벤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전 노선 탑승객 대상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라타항공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국내선 및 국제선 전 항공편에서 모든 탑승객에게 감사 메시지 카드와 전통 한과 ‘유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항 이후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와 설 명절을 맞아 승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