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美 노스캐롤라이나 공장 증설...농업·조경용 장비 생산 확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13 16:37:21
  • -
  • +
  • 인쇄

두산밥캣은 농업·조경용 장비(GME) 생산 확대를 위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스테이츠빌(Statesville)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테이츠빌 공장은 총 7000만 달러(9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14개월간 증설 작업을 거쳐 생산 부지가 기존보다 2배 이상인 10만㎡로 확장됐다. 

 

▲ 두산밥캣 스테이츠빌 공장 외관 [사진=두산 제공]


이 공장은 공기압축기와 이동식 발전·조명장비 등을 만들던 곳으로, 이번 증설 후 콤팩트 트랙터, 미니 트랙 로더, 소형 굴절식 로더 등 GME 제품의 생산 거점이 됐다.

특히 지난 2019년 출시 이래 OEM 방식으로 생산되던 콤팩트 트랙터를 내년 상반기부터는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또 노스다코타주 비스마르크에서 만들던 미니 트랙 로더(MTL), 소형 굴절식 로더(SAL)도 향후 이곳에서 집중 생산하게 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그동안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북미 지역의 GME 매출이 최근 2년 동안 연평균 58% 성장했다"며 "스테이츠빌 공장 증설을 발판 삼아 향후 GME 라인업을 확대하고 유럽 등 북미 외 지역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공장 2단계 증축 완료…‘레드백 생산 거점’ 본격 가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현지 공장의 2단계 증축을 완료하며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질롱에 위치한 현지 공장의 2단계 증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12월 호주 정부와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 129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약 2년 만에 생산 시설을 갖추게 됐다.

2

국제커리어-호남권 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커리어는 2026년 고용노동부 인재채움뱅크사업 호남권 운영기관으로서 지역 내 구직자 취업 지원과 기업의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호남권 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여수여성인력개발

3

에어프랑스-KLM, ‘플라잉 블루 익스피리언스’ 출시…마일 사용처 확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잉 블루(Flying Blue)가 마일을 활용해 프리미엄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플라잉 블루 익스피리언스(Flying Blue Experiences)’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플라잉 블루 회원들은 파리에 위치한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와 스타드 드 프랑스(Stad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