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년연속 1조 돌파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1-11 17:03:59
  • -
  • +
  • 인쇄
업계 최초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세전순이익 4823억원 분기실적 최대치 경신
운용손익 및 해외법인 실적 호조
▲ 미래에셋그룹 센터원 빌딩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이 3분기 누적 기준 업계 최고 영업이익 달성했다. 업계 최초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고 세전순이익이 4823억원으로 분기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다. 운용손익 및 해외법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투자’ 와 ‘글로벌’ 양축의 비즈니스 전략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 최초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 업계 최초로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2021년 3분기 만에 누적영업이익 1조 2506억원을 기록해 업계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세전순이익 역시 482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세부적으로 위탁매매수수료 수익과 기업금융수수료 수익이 1885억원, 921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4.1%, 0.8% 소폭 감소했으나,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와 이자 수익이 각각 670억, 1010억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3998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운용손익은 전분기 대비 103.8% 증가하며 전체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 부동산 금리 인상, 코로나 확산 지속 등 불확실성이 증대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 기반의 운용대응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자산관리부문에서 지난 분기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자산과 연금자산의 규모가 각각 20조를 넘어선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해외주식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2조 6000억원, 연금은 20조 9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브로커리지 중심의 편향된 수익구조를 넘어서 Fee-Based 기반 안정적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크래프톤, 현대중공업 등 대형 IPO딜 수행 및 인수주선 부문 수수료 수익 등의 증가로 전체 IB는 1135억원의 견고한 수익 규모를 기록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3분기 만에 지난 2020년의 누적 세전순이익(2010억)을 초과한 2037억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차별화된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지역별 특화전략을 통한 미래에셋증권의 적극적 해외시장 공략은 향후에도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증권 업황의 피크아웃 우려가 일부 있으나, 미래에셋은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다변화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실적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주주환원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래에셋생명, 현충원 묘역 정비 나서…11년째 봉사활동 지속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묘역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

2

롯데웰푸드, 시집 감성 담은 문학 콜라보 캔디 선봬…교보문고·예스24서 특별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출판사 부크크와 손잡고 문학 작품의 감성과 소재를 담은 시즌 한정 캔디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이색 협업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인기 시집을 모티브로 한 ‘애니타임 문학콜라보 복숭아맛’과 ‘청포도캔디 문학콜라보’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3

국순당여주명주, ‘려 2013 本’·‘려 2026 병오년 에디션’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출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장기간 옹기 숙성으로 차별화한 고구마 증류소주 ‘려 2013 本’과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을 ‘2026 서울 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농업회사법인 국순당여주명주와 국순당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