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목재 신소재 스타트업과 ‘친환경 물류 용기 사업’ 추진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1-21 1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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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부산물 가공 재활용 신소재 ‘CXP’ 물류 용기에 도입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7일 목재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인 동남리얼라이즈 대전시 유성구 소재 본사에서 ‘친환경 물류용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물류 전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소재·원료를 활용한 팔레트, 물류박스 등 물류 용기를 개발해 현장에 도입하는 것이다.
 

▲ 이현목 롯데글로벌로지스 신규사업부문장(왼쪽)이 현지원 동남리얼라이즈 대표와 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동남리얼라이즈가 개발한 친환경 소재인 CXP는 임업 부산물을 가공한 재활용 신소재다.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CXP 목재는 기존 목재 대비 열가소성이 뛰어나 정밀한 성형가공과 대량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내후성이 뛰어나 대부분의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CXP를 활용해 물류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류 용기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기존 플라스틱 팔레트 1000개를 CXP 소재로 대체 시 약 45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837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현목 롯데글로벌로지스 신규사업부문장은 “물류산업 내 친환경 움직임 확산에 따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물류 용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친환경 물류 용기를 공동 개발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신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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