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품안전 연구 박차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4-07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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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뚜기가 7일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뚜기는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와 식품분석법 개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 모습 [사진=오뚜기 제공]

 

이날 기념식에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과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이병훈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오뚜기의 품질보증본부 소속으로, KOLAS 국제공인 시험기관 및 쌀·현미 품종 검정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오뚜기는 최신 식품안전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회 및 심포지엄 등을 추진하여 산학연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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