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MIT 미디어랩과 글로벌 창의교육 환경 조성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18 18:49:10
  • -
  • +
  • 인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퓨처랩(이사장 권혁빈, 이하 퓨처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이하 MIT) 미디어랩 미첼 레스닉(Michel Resnick) 교수가 이끄는 연구그룹과 공동으로 창의학습 가치 확산을 위한 협의체 '퓨처 러닝 콜렉티브(Future Learning Collective, 이하 FLC)'를 발족한다고 18일 밝혔다.

퓨처랩과 MIT미디어랩은 미래 세대가 당면한 사회 문제 해소를 위해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FLC를 통해 글로벌 창의교육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본격화한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퓨처랩 제공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은 FLC 최고전략책임자로서 국내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FLC의 공동 발의자 미첼 레스닉 교수는 창의환경 조성에 대한 평생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 교육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FLC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아동청소년이 자기 중심을 지키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방식에서 배운다 ▲호기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한다 ▲시행착오의 힘을 믿는다 ▲기술의 숙련보다 창의적 활용을 중시한다 ▲경험의 공유 및 새로운 문화를 구축한다 등을 5가지 핵심 철학을 기반으로 했다.

특히, 첨단기술(Technology), 교육자(Educator), 대외공감대 조성(Advocacy) 등 총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실천기반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전문가 그룹, 교육관계자 등과 협업 커뮤니티를 조성할 방침이다.

향후 FLC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MIT 미디어랩이 개발 중인 코딩 앱 피코플레이(Pico Play) 프로토타입을 이용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MIT 교육자 온라인 연수 사이트 'Learning Creative Learning'을 국내 학습 환경에 맞춰 내놓을 계획이다.

권혁빈 이사장은 “창의적 배움과 성장은 자기만의 호기심에서 출발해 꿈을 발견하고, 열정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즐길 때 자연스럽게 일어난다”며 “FLC 협의체 발족으로 학생들이 자기 관심을 발견하며 협업과 공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창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방법들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첼 레스닉 MIT 미디어랩 교수는 “평생유치원이 추진해온 일과 퓨처랩의 비전이 맞닿아 있어 퓨처랩과 함께 FLC를 발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교육이 단지 학교 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는 점에서 FLC가 앞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변화의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완성차 5사, ‘엇갈린 4월’…현대차 감소·기아 성장, 수출·차종별 격차 뚜렷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 성적표가 업체별로 엇갈렸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는 SUV 중심 라인업과 친환경차 효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는 수출 비중 확대 전략을 이어갔고,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소형 SUV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증

2

“한국판 스페이스X 속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지분 5%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KAI) 지분을 추가 취득하며 본격적인 경영 참여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보를 ‘한국판 스페이스X’ 비전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로 해석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는 한화시스템 등 자회사와 함께 지난 3

3

삼성중공업, 4848억 규모 해양플랜트 '바다 위 LNG 터미널 수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인 LNG-FSRU(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수주에 성공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단기간 내 공급이 가능한 ‘해상 LNG 터미널’이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