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新 가치경영’으로 올해 당기순익 3000억이상 달성"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1-04 19:37:24
  • -
  • +
  • 인쇄
Sh수협은행, 4일 2023 뉴비전 선포
어업인‧회원조합 지원 등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 강화
은행장 직속‘미래혁신추진실’신설, 신성장동력 발굴
'더 쉽고 더 안전한 디지털 뱅킹’고객경험 혁신 목표로 투자 집중

강신숙 은행장은 Sh수협은행 비전선포식에서 "‘신(新) 가치경영’을 통해 당기순이익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장 직속 ‘미래혁신추진실’을 신설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고 ‘더 쉽고 더 안전한 디지털 뱅킹’고객경험 혁신을 목표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어업인 ‧ 회원조합 지원 등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4일,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뉴비전(NEW VISION)을 선포하고 신(新) 가치경영을 통해 2023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수협은행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4일 뉴비전을 선포하고 신(新) 가치경영을 통해 2023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수협은행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신숙 은행장은 2023년 3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이날 비전 선포식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의 새 비전인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은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해 어업인‧회원조합과 동반성장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하나로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디지털혁신, 미래대응, 고객중심 마케팅 환경조성 등 금융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新 가치경영’을 통해 2023년 3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울러,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 △미래대응조직 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 전환 △리스크관리 강화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신숙 은행장은 비전 선포 행사에 앞서 ‘은행장 취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주요 경영현안과 새로운 비전의 의미, 수익창출 기반 강화 전략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약 40여분간 자세히 답변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조달구조 개선’이라며,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와 비이자사업 경쟁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동조합은행 수익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장 직속으로 ‘미래혁신추진실’이라는 애자일조직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강 행장은 “미래혁신추진실은 향후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 등 금융지주 체제 전환 여부도 다각도로 검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뱅킹 강화방안도 소개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더 쉽고 더 안전한 디지털 뱅킹’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접점 확대 및 편의성 제고 ▲내부 업무 효율화 ▲미래대응을 위한 신사업 발굴 지원을 세가지 핵심과제로 역량을 집중하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2월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리스크관리본부를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체제로 격상하고, 은행장 직속 ‘투자금융본부’를 재편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투자금융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또, 영업점 조직도 ‘4개 광역본부’에서 ‘19개 금융본부’ 체제로 전환해 영업점간 시너지를 증대하고 조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마지막으로 수산정책자금 적기 지원, 관련 특화상품 개발 등을 통해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을 강화하고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섬에도 의사가 온다"…일동 새로엠에스, '비대면 섬 닥터' 승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헬스케어 플랫폼 계열사 새로엠에스가 도서·어촌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사업에 참여한다.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의료기관·약국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섬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로엠에스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어촌 복지 버스(어복 버스)'

2

"세노바메이트 다음은 AI"…SK바이오팜, 인실리코와 CNS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아시아 대표 AI 신약개발 기업인 인실리코 메디슨과 협력해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AI 기반 연구개발(AIDD) 역량을 내재화하겠다는 전략이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3

유전독성 넘은 제프티…현대바이오, '만능 항바이러스제' 시대 가속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제프티(Xafty)'가 비임상 유전독성 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숙주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항바이러스제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꼽혀온 유전독성 문제를 넘어서면서 미국에서 추진 중인 호흡기 바이러스 통합 임상 진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