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지원 플랫폼 '게임체인저(Game Changer)'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체인저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형태를 통해 여러 참여자들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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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체인저 로고 |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P2E(Play-to-Earn)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각 게임 토큰 보유량, 플레이 시간, NFT 매매 내역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게임체인저는 유비소프트, 세탄 아레나, 아에리아 게임즈 등 게임사들과 협업해 생태계 확장을 추진 중이다.
동남아시아와 남미 내 P2E 이용자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 플랫폼을 알리는 일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게임 지원, 토큰 사용, 게임 지표 트래킹 툴 개발, 토너먼트 개최 등 위믹스 플랫폼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위믹스의 P&E(Play and Earn) 영역에서 다양한 협업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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