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NT게임즈의 ‘바바리안키우기’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17일 밝혔다.
NT게임즈는 게임 개발‧서비스 전문 회사로 수집형 게임 ‘전쟁의시대’, ‘여신의키스’ 시리즈가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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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게임즈의 '바바리안키우기' 이미지 [위메이드 제공] |
이 회사는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최고의 개발사가 되겠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한 후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서 ‘갤럭시토네이도 온 위믹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초고속 성장 RPG를 표방한다.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머지 방식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게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캐릭터들이 장비하는 전용 장비는 총 400여 종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장비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모드 외에도 이용자 간 대결(PVP)과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내달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하며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PVP 모드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종범 NT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며 “홀더와 이용자 모두 재미있게 즐기고 의미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NFT‧디파이를 완비한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바바리안키우기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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