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모바일 MMORPG '데카론M'을 서비스하는 썸에이지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썸에이지는 위메이드이노베이션에 50억 규모(보통주 254만 4530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96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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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제공 |
썸에이지의 데카론M은 2005년 출시한 PC 게임 '데카론'의 IP를 활용해 지난해 4월 출시됐다.
위메이드는 이날 데카론M을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데카론M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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