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티비, '믿고 보는 콘텐츠' 온다! '전과자' 5→'세입자'·'후라이드' 2 론칭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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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채널 오픈 1년 반 만에 구독자 150만, 총 조회수 10억 뷰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오오티비가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오오티비가 올 하반기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사진=오오티비]

 

멀티 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는 지난 9월 26일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 시즌5를 개강한데 이어, 10월 8일에는 게스트 하우스 탐방기 ‘세입자: 세상의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 시즌2를, 11월에는 의리 게임과 여행 예능을 접목한 ‘후라이드(Who ride?)’ 시즌2를 잇달아 런칭한다고 밝혔다. ‘세입자’는 오오티비 스튜디오 채널에서, ‘후라이드’는 9700 스튜디오 채널에서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오오티비는 2022년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를 통해 ‘전과자’를 론칭한 것을 시작으로, ‘~하는 자’ 세계관을 무한 확장하며 사랑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9700 스튜디오(9700 STUDIO)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고 ‘최애티처’, ‘후라이드’ 등 '~하는 자' 세계관을 넘어선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론칭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참신한 포맷과 재치있는 기획으로 MZ세대들에 재미와 공감을 전하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오오티비는 남은 하반기에도 인기 시리즈들의 새로운 시즌을 열며 ‘믿고 보는 콘텐츠’들을 연달아 선보인다. 오는 10월 8일에는 ‘세입자: 세상의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 시즌2가 야심차게 시작된다. 트와이스 지효가 전국의 게스트하우스를 파헤치는 여행 예능 ‘세입자’는 시즌1에서 제주, 부산, 속초는 물론 ‘한국인 0명의 도시’ 일본 후쿠이까지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콘셉트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 왔다. 특히 지효는 아이돌 자아를 내려놓고 부캐 ‘입자’로 변신, 처음 만난 게스트하우스 투숙객들과 ‘찐친 바이브’를 풍기며 각 지역 여행과 뒤풀이 토크, 게스트하우스 파티 등을 즐겨 ‘대리 힐링’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은 바. 이번 ‘세입자’ 시즌2에서 새롭게 선보일 독특한 게스트하우스 문화와 각 지역의 탐방기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이하 야구대표자)’에 쏟아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 10월 엄지윤의 ‘한국시리즈 도장깨기’를 담은 ‘야구대표자 특별편’을 공개한다. ‘야구대표자’는 대세 개그우먼 엄지윤이 프로야구 구단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직접 경기 ‘직관’까지 하는 콘텐츠. 이번에 공개되는 ‘야구대표자 특별편’에서는 엄지윤과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2개 팀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 ‘야구대표자’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1월에는 9700 studio 채널에서 ‘후라이드(Who ride?)’ 시즌2가 출격한다. ‘후라이드’는 2인 1조로 구성된 5팀의 스타들이 약 2000km 거리를 각각 30시간동안 자동차로 나눠 달리며 전국일주를 펼치는 신개념 예능으로, ‘의리게임’을 여행에 접목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즌1에서 고경표-고규필, 김원훈-곽범, 허성태-이호철, (여자)아이들 미연-슈화, 비투비 이창섭-마마무 솔라가 배턴을 이어받으며 흥미진진한 즉흥 여행을 진행했다. 특히 목포에서 ‘제주도’로 경로를 틀어버린 김원훈-곽범 팀의 ‘도발’로 인해 2000km를 채워 달려야 하는 ‘의리게임’이 더욱 쫄깃해지는가 하면, 출연자들의 ‘운전 독박’ 내기를 비롯한 웃음만렙 내부 분열(?)이 펼쳐져 극강의 재미로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후라이드’ 시즌2에서 어떤 신선한 룰이 추가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함께할 새로운 ‘팀 라인업’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잇따른 신작 론칭 소식에, 오오티비가 선보인 다양한 기획의 콘텐츠들의 새로운 시즌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오티비는 그간 ‘상팔자 : 매일 VIP되는 여자’, ‘대표자 : 지역을 대표하는 자’,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 ‘무이자 : 무인도에서 이어 사는 자’ 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해온 만큼, 기존 화제작들이 언제 돌아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오티비(대표 이현숙)는 ‘out of the box’의 줄임말로, 박스 밖을 벗어나 신선한 기획과 통통 튀는 발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자는 취지로 탄생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오오티비표 ‘~하는 자’ 시리즈는 유튜브 오오티비 스튜디오 채널, ‘후라이드’ 시즌2 등 ‘~하는 자’ 세계관을 벗어난 예능들은 9700 스튜디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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