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모바일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6-07 07:39:21
국민 2명 중 1명이 쓰는 토스 앱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신원인증 기대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모바일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신분증이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정부는 기존에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만 인정하던 모바일신분증을 연내 주민등록증까지 확대하기 위한 관련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토스는 인증에 관련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본인확인기관에 이어 모바일신분증 자격까지 확보한 업계 선도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토스는 가입자 2,800만 명, 월간활성이용자(MAU) 1,910만 명 등 대한민국 국민 2명 중 1명이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2024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토스의 가입자는 20대의 92%(563만 명), 30대의 82%(544만 명), 40대의 71%(559만 명), 50대의 58%(506만 명) 등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토스에 모바일신분증이 탑재될 경우 높은 이용률이 예상되는 이유이다.

토스는 이용자가 모바일신분증을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홈화면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신분증 관련 이용자 문의에 대비해 연중무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고객센터는 토스의 자회사인 토스CX가 직접 맡게 된다.

한편 토스는 ▲국민비서, 전자문서지갑 등 대국민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정보화발전 표창(행정안전부) ▲정보보호 기술 우수성, 정보보호 활동 및 침해사고 대응력으로 ‘2018 & 2023 정보보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을 수상하는 등 공공성과 정보보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토스는 모바일신분증 관련 개인정보 및 보안관리 방안으로 ▲개인정보 즉시 파기 ▲위변조 방지 ▲개인정보 암호화 및 물리적 접근 방지 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관리계획 수립을 마쳤다.

토스 관계자는 “2,800만 토스 고객이 모바일신분증을 손쉽게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장 편리한 접근경로와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토스가 지속해 온 금융 혁신을 넘어 디지털 신원인증 등 정부와 발맞춘 국민생활 서비스 혁신 역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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