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mRNA 백신 플랫폼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 다각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08:08:29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사의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라이선스 아웃과 동시에 mRNA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비영리 재단의 투자 유치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플랫폼은 mRNA 백신을 상온에서 10년 이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mRNA, siRNA, miRNA, DNA, Aptamer, Antisense Oligonucleotide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핵산(nucleic acid)에 적용될 수 있는 만큼, 다양하고 폭 넓은 의약품 기술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백신 생태계에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보관과 유통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디엑스앤브이엑스, mRNA 백신 플랫폼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 다각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톱 10 수준의 제약사들 및 글로벌 비영리 재단,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라이선스 아웃 프로세스를 진행중이며, 현재 실사 단계를 밟고 있다. DXVX는 이 과정에서 mRNA 백신 제조 및 연구 개발 관련 기업들을 주요 파트너링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 RNA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DNA 백신 등 다양한 분야로 라이선스 아웃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라이선스 아웃 뿐만 아니라 자사 신약 개발에 mRNA 를 활용한 백신 등 치료제 개발에 글로벌 비영리 재단의 투자도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플랫폼 기술에 대한 상표 등록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 아웃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상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최근까지 신약개발 관련 후보물질 등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현재 상표 등록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대표급 기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라이선스 아웃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면서 "라이선스 아웃 대상을 확대하면 성공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최선을 다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 기술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평택서 조국 후보 선거사무원·경찰 폭행 사건 발생…유튜버 현행범 체포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재보궐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선거 현장에서 등록 선거사무원과 신변보호 임무를 수행 중이던 경찰관들이 폭행당하는 중대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가해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조국 후보 선대본 공보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50분경, 경기 평택시 안중읍 정토사에서 한 유튜버가 조

2

위성곤, 부처님오신날 맞아 “자비롭고 따뜻한 제주…불교계 4·3 진실규명 추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내 불심(佛心)을 확인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종교계의 역사적 상흔을 치유키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공표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도내 사찰을 순회하며 봉축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제주 4·3 사건 당시 불교계가 입은 피해에 대한 진실 규명과 추념 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위

3

조국, 평택 정토사서 김용남 대부업 차명 의혹 저격…“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재보궐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 간의 도덕성 검증과 공천 책임론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경쟁 상대인 김용남 민주당 후보의 대부업 차명 운영 의혹을 전면에 제기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책임 있는 결단과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조국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