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부정기편 확대 운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08:36: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부산-나가사키 노선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부정기편을 확대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부정기편을 주 5회 일정(월·수·목·토·일)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10월 시범적으로 첫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이후 높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올해 1월부터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 5회까지 증편 운항하게 되었다.

 

▲ [사진=에어부산]

 

이번 증편 운항은 시간대 측면에서도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분에 출발해 나가사키 공항에 오전 10시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11시에 현지 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근거리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오전 시간대 중심으로 편성됐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부산과 나가사키를 잇는 직항 노선을 최초로 개설해, 그간 직항편의 부재로 이동에 불편을 겪던 양 지역 간의 인적 교류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촉진해 왔다. 해당 노선은 첫 부정기편 운항 이래 현재까지 90% 중반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에 후쿠오카를 경유해야 했던 불편이 있었으나, 직항편 개설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편익을 최우선에 두고 수요에 기반한 탄력적 노선 운영을 통해 국제 노선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췌장암 환자 절반은 전이 상태"…췌장암이 보내는 위험 신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췌장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상대생존율도 17%에 그쳐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2

"건강검진 결과, AI 분석 후 관리법 안내"…대웅그룹, 헬스케어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그룹이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질환 위험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기존 건강검진 데이터 분석에 AI 상담 기능을 결합해 검진 이후에도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생체나이와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3

"민선 9기 공약 어디까지 왔나"…부산 북구, 추진 현황 유튜브로 생중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북구가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보건과 돌봄, 일자리, 생활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별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북구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 북구청'을 통해 '민선 9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