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1위에 스타벅스가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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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브랜드 톱7’ 이미지 |
2025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977만 6177건을 대상으로 조사된 ‘K-브랜드 톱7’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부정(Positive/Negative)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이번 ‘K-브랜드 톱7’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은 스타벅스가 1위를 수성했으며, 2위 메가커피, 3위 투썸플레이스, 4위 빽다방, 5위 컴포즈커피, 6위 폴바셋, 7위 커피빈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브랜드 톱7’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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