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무상가입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10-31 09:18:18
  • -
  • +
  • 인쇄
코로나 관련 대출 이용 소상공인 약 13만명 혜택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 일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하나은행이 코로나 관련대출을 이용중인 소상공인을 위해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무상가입 지원 서비스 실시에 나선다. 약 13만명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며 이와함께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간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무상 가입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무상 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실시하는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무상가입 지원 서비스'는 지난 8월 발표한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 중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국민재난지원금 등 자금 지원을 빙자한 대출 사기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소상공인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보상보험 무상가입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대출, ▲코로나19 지원 특약 보증서대출을 받은 약 13만명이 대상자이며,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LMS)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대상자 선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하나손해보험의 피해보상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기간 중 ▲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해킹 등의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피해금액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해당 보험료는 하나은행에서 전액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악용한 금융사기를 방지하고,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극복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포함한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8월 ‘소상공인 동반 캠페인’ 실시와 함께 개인사업자 비대면 대출 전면 확대 시행 및 9월 문자 메시지에 은행 로고를 삽입하는 ‘RCS 서비스’ 도입을 완료했으며, 연내 소상공인 금융교육과 종합컨설팅 지원을 위한 ‘소호아카데미’ 시행과 소상공인드림센터 3호점 개소 등 체계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역량 집중을 지속할 예정이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모레퍼시픽그룹, 더마·글로벌 쌍끌이…1분기 실적 견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더마 브랜드와 글로벌 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2026년 1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227억원과 영업이익 137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룹 대표 더마 뷰티 브랜드(에스트라, 코스알엑스, 일리윤, 아이오페 등)의 국내외 고성장 북

2

GLP-1 장기 투여, ‘전신 대사 불안정’ 유발…비만 치료 패러다임 전환 필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장기 투여 시 체중 감소를 넘어 ‘전신 대사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근육량 변화와 필수 영양·대사 지표를 정기적으로 추적하는 통합적 임상 관리 전략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서울대병원은 백선하 신경외과 교수팀(유지현 박사과정)

3

'신랑수업2' 김요한, 이주연과 데이트 현장 공개에 송해나 '대리 걱정' 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2'의 김요한이 소개팅 상대 이주연을 위해 직접 기획한특별한 데이트로 다시 한번 시선을 끈다. 30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7회에서는 김요한과 이주연의 두 번째 만남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약 3주 만에 재회하게 됐고, 김요한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그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