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국내 최고 현대 미술 거장들이 참여한 'ATO(Aesthetic Treasure of Orient)-아름다운 선물' 전시회의 예술적 공간 구성을 위해 협업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KCC가 만든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모델 김희선이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라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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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 아름다운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사진=KCC] |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의 모델이자 배우 김희선이 직접 기획하고 큐레이팅에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박서보, 이우환, 박석원, 김강용, 강형구, 이이남 등 현 시대를 대표하는 국내 현대 미술 거장 6인들의 작품 130여점을 전시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향기의 힘', '색이 갖는 에너지와 파장', '자연이 주는 치유의 선물' 이라는 테마로 6개의 힐링 공간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KCC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강형구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물감이 아닌 페인트를 활용한 강렬한 색채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각 전시공간의 관람객 동선에 따라 적용된 KCC 친환경 석고보드는 외부의 각종 미세한 소음을 차단하는 우수한 차음성으로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전시 분위기를 한층 더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ATO ; 아름다운 선물' 전시회는 9월 22일(금) 부터 10월 15일(일)까지 약 한달간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6층 ALT1 전시장에서 열린다.
KCC 관계자는 "국내 현대 미술 거장 6인의 작품이 전시된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큰 가운데, KCC 제품들이 함께 협업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KCC 페인트와 석고보드 등 친환경 제품들을 알리고 특히 풍부하고 고급진 컬러감을 표현하는 페인트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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