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추진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3-05 0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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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 미가입 중소·중견기업 미수채권 추심비용 지원 나서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협약은 정부의 수출기업 지원 정책에 따라 무역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수출 안전망에서 배제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무역보험 미가입 수출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 컨설팅 및 추심대행 서비스로 기업에서 부담하는 수수료를 지원한다. 사회적 책임 이행과 중소·중견기업과 상생을 위한 차원이라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하나은행에서 선정한 해외 미수채권 발생 중소·중견기업은 별도 착수금 없이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제공하는 해외채권 회수 컨설팅 및 대외채권 추심대행 서비스를 받는다. 해외채권 회수 성공시 발생하는 추심대행 성공수수료의 경우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최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총 5000억원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모두 400억원을 출연한다. 또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지원과 보증료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하며 수출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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