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3기 29명 수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7 09:35: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취업준비생 대상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KDA)'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3기 교육생 29명은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금융 데이터 분석과 파이썬·SQL 프로그래밍,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키움증권]

 

최종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AI 챗봇 서비스 '히로(HELAW)'가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히로는 국회 법안 정보를 AI가 투자 관점으로 분석·요약하고 해당 법안이 특정 종목에 미치는 영향을 챗봇 형식으로 안내하는 법률 기반 투자 인사이트 서비스다.

 

심사위원단은 "실제 서비스로 출시해도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최종 평가는 프로젝트 완성도뿐 아니라 출석률, 협업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2025년 1기 출범 이후 이번 3기까지 누적 86명의 디지털 금융 인재를 배출했다. 4기는 다음 달 시작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디지털 금융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금융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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