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시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 기탁금 전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9-24 09:36:56
노후 차량 교체, 재난상황 시 한번에 최대 450인분 식사 제공 가능
그룹 ESG 비전 'Big Step for Tomorrow' 실천, ESG 경영 확산 노력 이어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재난상황 시 한번에 최대 450인분 식사를 신속 제공 가능한 이동급식차량 구매 기탁금을 인천시에 전달해 재난민과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김창남)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인천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사진 왼쪽 첫 번째),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왼쪽 두 번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사진 왼쪽 세 번째),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 왼쪽 네 번째),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날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기탁금 전달식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지원키로 한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한번에 최대 450인분의 식사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으며, 취사 장비 외에도 전기 소독 건조기, 냉장고, 자체 발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속히 다양한 구호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기존 1대의 이동급식차량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10년 이상 장기 사용에 따른 장비 노후화 및 잦은 고장으로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구호활동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지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이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이들을 돕는 봉사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작게나마 전달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인천시 전체 생활치료센터 입소 정원의 27.7%를 충당하고 있다. 또한 청라 공동직장어린이집 신설,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등을 통해 인천 지역의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의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그룹 ESG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실천을 통한 ESG 경영 확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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