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 계열사 한미헬스케어가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 젤리 ‘브이츄 3000’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헬스케어는 지난 3일 신세계푸드와 상품개발과 공동마케팅 등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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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헬스케어의 브이츄3000 [한미약품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타민 젤리뿐 아니라 향후 건강 콘셉트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함께 개발해 출시하기로 했다.
브이츄 3000은 간식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젤리 제품이다. 레몬, 자몽, 사과, 샤인머스켓, 라임민트 등 5가지의 천연 과즙이 들어가 있다.
한 팩에 비타민C가 3000mg 함유돼 있으며, 젤리 1개로 비타민C 일일권장량의 150%(150mg)를 섭취할 수 있다. 합성보존료와 합성착색료는 함유돼 있지 않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젤리 타입 외에도 가정, 사무실, 운동장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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