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중심으로 ‘학세권’ 아파트 인기…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눈길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09: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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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우스스토리 센트럴포레>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최근 부동산 청약시장과 거래시장 모두 3040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3월 발표한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연령대 청약 당첨자 11만148명 중 30~40대 당첨자는 8만7,617명 약 79.5%로, 50~60대 당첨자 2만2,531명 약 25.7% 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약 당첨자 10명 중 8명은 3040세대인 셈이다.

 

이처럼 3040세대가 부동산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는 약 300m 이내에 초등학교(예정 포함)가 인접해 있었으며, 올해 1분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도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학세권 아파트는 다양한 보육시설과 학교가 인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며, 특히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한 경우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어려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의 학세권 단지 선호도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인접해 안심통학권을 확보한 학세권 입지에 더블역세권 입지까지 갖춘 단지의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남광토건이 노원구 공릉동 일원에 선보이는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동 총 16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일부세대 제외)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단지로 설계된다.

 

특히 태릉초, 공릉중, 원목중, 태릉고 등이 도보 통학거리에 위치해 있는 학세권 입지로, 서울 3대 학원가로 꼽히는 중계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돼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더불어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균사관학교 등 대학가가 밀집한 명문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단지 바로 앞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7호선 태릉입구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과도 인접하고,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도 용이하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앞 6km에 이르는 경춘선 숲길을 비롯해 무지개공원과 공릉동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솔밭근린공원, 중랑천산책로, 봉화산, 봉화산근린공원, 신내공원 등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도심 속에서도 모두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는 도보 안심통학 환경과 명문 학원가가 인접해 있는 학세권 입지는 물론, 더블역세권, 숲세권 등 다세권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노원구에 올해 처음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노원구 주간 방문자수 1위를 계속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은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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