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가 문화로’ CF 공개···오마이걸·하현우 출연 MZ세대 공략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8-27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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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hin·하여가 개사해 화제
'투자, 문화가 되다’ 캠페인… MZ세대 공략 브랜딩 강화

‘투자, 문화가 되다’ 캠페인 차원에서 NH투자증권이 만든 CF 2편이 Dolphin과 하여가를 개사해 화제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브랜드 디지털플랫폼 '투자가 문화로' 오픈에 맞춰 새로운 TV CF 2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브랜드 디지털플랫폼 '투자가 문화로' 오픈에 맞춰 새로운 TV CF 2편을 공개했다.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마이걸(사진)과 복면가왕의 최장수 가왕 하현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아이돌 오마이걸과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가 광고모델로 출현하며, 히트곡을 개사한 '투자가 문화로 song'을 선보인다. '투자가 문화로'는 '투자, 문화가 되다' 캠페인으로, ‘투자 놀이터’ 콘셉트로 MZ세대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투자 체험 디지털플랫폼이다.


NH투자증권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마이걸과 복면가왕의 최장수 가왕 하현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친숙함이 높은 모델을 통해 투자문화를 대중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모델을 기용함으로 투자에 대한 친숙함을 극대화했다”며 “NH투자증권은 최근 오픈한 ‘투자가 문화로’ 플랫폼을 통해 미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이후 실제 고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게이트웨이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중독성 있는 돌핀(Dolphin)의 후렴 부분을 ‘투자가 문화로’로 바꿔,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었다. 특유의 상큼한 안무도 ‘투자가 문화로 song’에 접목시켜 흥겨움을 높였다.

하현우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개사해 강력한 보컬을 선보였다. 광고에서는 잘 듣기 힘들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사용한 것도 화제를 모았다. 원곡자 측과 사전 협의 과정에서 하현우가 부른다는 조건으로 흔쾌히 수락을 받았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투자가 문화로’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슈퍼스톡마켓 주식쇼핑인증시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부터, 개인 SNS에 컨텐츠를 공유하면 서예가 이정화의 친필 문구가 담긴 쿠션체어 추첨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TV CF뿐만 아니라 CF메이킹 영상도 공개된다.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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