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펜트하우스 보류지 1세대 매각 재입찰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0:10:1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에 위치한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가 준공 이후 남은 펜트하우스 보류지 1세대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 경희궁유보라파크몰 조감도

보류지는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조합이 향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등 특정 목적을 위해 남겨둔 물량을 의미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물량이 재개발조합의 최초 공급분에 해당해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며, 따라서 별도의 허가 절차나 실거주 의무 없이 취득할 수 있고 청약 규제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희궁유보라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9월 1일 누리장터를 통해 보류지(아파트) 1세대에 대한 매각 입찰공고를 게시하고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아파트 총 199세대, 오피스텔 116실, 판매시설 64실 규모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 보류지 펜트하우스 1세대는 전용면적 141㎡ 규모이다. 실사용면적은 163㎡이며, 개방형 발코니 2개(약 55㎡)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등 추가선택품목은 조합에서 무상 제공한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은 이달 8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개찰은 같은 날 오후 4시 이후 실시된다. 입찰 기준가(최저가) 이상의 금액 가운데 최고가를 제시한 응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계약은 8~9일 체결하며, 잔금 납부 이후 입주할 수 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주택 보유 여부와 재당첨 제한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응찰할 수 있다. 국세와 지방세 체납이 없는 법인도 응찰 대상에 포함된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난 2024년 일반분양 당시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24.4대 1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164.2대 1로 집계됐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난 6월 준공과 함께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 인근에는 강북삼성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다.

서대문경찰서 등이 인근에 있으며, 독립문문화공원과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 인왕산 등 녹지 공간도 주변에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는 생활·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와 사직로, 새문안로 등이 인접해 있다. KTX 서울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교육시설로는 금화초,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증권, 경인지점 범계역 인근 확장 이전…경기권 자산관리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차증권이 경인지점을 평촌신도시 핵심 상권인 범계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경기 지역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현대차증권은 지난달 24일 경인지점을 경기 안양시 동안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지점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범계역 일대에는 대형 상업시설과 관공서, 업무시설, 주거단지가 밀집

2

신한카드, 항공 마일리지·포인트 동시 적립 ‘더클래식에어’ 출시…프리미엄 여행 라인업 강화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해외여행의 일상화와 함께 프리미엄 소비 성향을 지닌 여행족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카드업계가 항공 마일리지와 결제 포인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복합 혜택형 상품을 내놓으며 특화 고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마이신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해주고 공항·호텔 등 여행 특화 서비스를 대폭

3

메리츠증권, MOUM 계좌 개설시 현금·주식 지급 이벤트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메리츠증권이 신규 금융 플랫폼 ‘MOUM(모음)’ 출시를 맞아 계좌 개설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고, 일정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게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주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은 MOUM에서 Super365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주식 모두 MOUM’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