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자회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3월 이달의 도넛으로 ‘시나몬 츄로넛’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뱅뱅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시나몬 츄로넛’은 간식 ‘츄러스’와 던킨의 ‘도넛’을 새롭게 조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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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몬 츄로넛' 이미지 [SPC그룹 제공] |
기존 매끄러운 도넛에 츄러스와 같은 결을 넣어 새롭게 디자인하고 이를 한 바퀴 돌려 마치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것 같은 모습을 완성했다. 바삭하게 튀긴 츄로넛 위에 달콤하고 쌉쌀한 매력의 시나몬 딥 글레이즈드를 듬뿍 입혔다는 게 던킨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던킨은 한입 크기의 먼치킨에 피넛버터 필링을 넣은 ‘피넛버터 먼치킨’도 함께 출시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달에는 츄로스와 도넛의 이색 만남으로 탄생한 ‘시나몬 츄로넛’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이색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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