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울진‧삼척 산불 구호 물품 1만 개 지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06 11:11:37
  • -
  • +
  • 인쇄
삼립 빵, 생수 각 5000개 피해 현장 전달

SPC그룹이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총 1만 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SPC삼립 빵과 생수 각 5000개씩 총 1만 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진‧삼척 산불 피해 현장에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산불 확산으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 대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 [SPC그룹 CI]

 

SPC그룹은 산불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구호 물품 추가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과 소방대원들께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