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식감과 풍미를 강화한 고메 베이글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던킨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식사 대용으로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한 끼 식사에 어울리는 고메 베이글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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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던킨이 새로 출시한 고메 베이글 2종 [SPC 제공] |
신제품은 아몬드‧호두‧건포도 등 견과류가 들어있는 ‘깜빠뉴 베이글’과 바질 페스토 함유 반죽을 활용한 ‘바질 베이글’ 등 총 2종으로 오는 18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플레인 베이글’도 함께 새단장해 출시했다. 사워도우를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는 게 던킨의 설명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베이글의 인기가 점차 늘어나 새로운 고메 베이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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