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지금까지 단 14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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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선 현대자동차 영업부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김주선 영업부장은 1996년 입사해 27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15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과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주선 영업부장은 “상담 시 많은 대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차량 인도 후에도 고객 최우선의 자세로 고객을 끝까지 책임진다”고 판매 비결을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의 동기 부여와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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