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갤럭시 ‘A52s 5G'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02 10:22:27
  • -
  • +
  • 인쇄
가격은 59만 9500원, 자급제로도 출시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52s 5G'를 3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 9500원이다. 색상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바이올렛 3가지다.
 

▲ 삼성 갤럭시 A52s 어썸 블랙 컬러 [삼성전자 제공]

 

A52s 5G는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6400만 화소 카메라를 포함한 4개의 후면 카메라, 120헤르츠(Hz) 화면 주사율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했다.

후면의 쿼드 카메라는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5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출신 조봉준 부사장 영입…글로벌 생산·공정 경쟁력 제고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가를 영입하며 생산·공정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백신과 신규 모달리티 파이프라인의 상업 생산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협업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LG화학 등에서 바이오의약품

2

모닛셀, 스케일업 팁스 R&D 선정…ECM 바이오소재로 항노화·재생의료 확장 가속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모닛셀(Monitcell)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모닛셀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정부출연 연구개발비를 확보하게 됐다.모닛셀은 그간 지방줄기세포 기반 스킨부스터, IV 시술, 뱅킹 플랫폼을 중심으로

3

엔씨소프트, ‘호연’·‘블레이드 앤 소울2’ 서비스 종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게임 업계에서 드문 사건이 벌어졌다. 엔씨소프트가 하루 만에 두 개의 주요 타이틀을 서비스 종료하다고 발표했다. 아이온2의 성공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타이틀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엔씨소프트는 17일 공지를 통해 호연과 블레이드 앤 소울2를 순차적으로 서비스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