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수산분야 등 전문직 35명 공개 채용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8-16 1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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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식품검사·금융·경매·판매 등 16개 모집 부문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수산분야 등에서 근무할 전문 직원 35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4), 경제(7), 지도관리(3), 기타(2) 등 총 16개 부문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거래 모니터링 요원 4명와 웹 및 모바일 업무경력자, 영업점 거래 지도, 보험 체납징수 역할을 맡을 인원을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수산물 유통 및 판매와 관련해 수산물 판매직 8명과 공판장 냉동기계 운전 3명을 포함해 시설관리, 식품검사, 물류, 경매, 배송 담당 인력도 각각 1명씩 뽑는다.

선박 안전관리 전문가 5명을 비롯해 어업인 일자리 상담 3명, 면세유 유통 1명 등 지도관리 분야에서도 총 9명을 채용한다. 이 밖에도 본사 청원경찰 2명과 운전직 1명도 채용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나이 및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원서는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8일까지 받고, 서류합격자는 내달 3일 발표된다.

이어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11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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