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노후자산 마련 '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4-11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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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유지 시 보너스 건강 특약 신설
연금 전환 기능 강화…확정금리 적용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동양생명이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사진=동양생명 제공]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와 5년 경과시점, 10년 경과시점에 직전 5년 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통해, 가입자들이 중장기적 노후 자산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너스 지급 체계를 개선했다.

 

또 무사고 유지 시 보너스를 주는 건강 특약을 신설했다. 해당 특약을 가입하고 보험료 완납시점까지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미진단 시 주계약 적립금에 적립과  무사고 보너스를 지급해 종합보장설계 경쟁력을 제고했다.

 

건강보장 강화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질병 및 재해 등 장해로 인한 소득상실 시 매월 생활비를 보장해 주는 장해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신설된 장해보장에 따라 가입자에게 20% 이상 장애 발생 시 5년간 최대 매월 50만 원을, 50% 이상 장해 발생 시 10년간 최대 매월 50만 원을, 80% 이상장해 발생시 2 20년간 최대 매월 1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중등도에 따른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연금 전환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이를 위해 사망과 연금을 동시에 보장하는 확정금리를 적용한 확실한플러스종신연금형을 신설해 연금 전환 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생활자금을 수령하면서 연금 수령 중 조기에 사망할 경우에도 높은 사망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경제 활동기에는 가장의 부재에 대비한 사망보장 기능에 집중하고, 은퇴기에는 니즈가 낮아진 사망보장 대신 건강보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확실한 건강전환특약을 운용, 가입자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니버셜 기능을 통해,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 등 가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했다.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의 가입 가능연령은 만 15세~최대 75세이며, 일반심사형과 건강 상태에 대한 세 가지 심사 질문에만 답변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335)으로 구성돼 있으며,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 제공을 위해, 기존 종신보험에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라며 "중·장기 계약유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유지 보너스로 환급률을 높이는 한편 소구력 있는 보장까지 탑재한 만큼,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노동력 상실과 사망에 대한 보장과 함께 상속재원을 마련하기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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