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동반성장·준법경영 실천으로 상생경영 박차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10:31:29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DL그룹이 전 계열사의 동반성장 및 준법경영 활동을 강화하며 상생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수준과 협력회사 체감도를 종합 평가해 산정된다.

 

▲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협력사를 ‘공동의 성장 파트너’로 규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DL이앤씨는 매년 우수 협력사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해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협력회사 소장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 제도도 신설했다.

 

협력사의 재무 안정성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무이자 자금 대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의 금융기관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등 자금 조달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DL건설 역시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DL건설은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대외기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확대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생대출 70억원을 출연해 협력사의 대출금리를 낮추고, 직접자금 무이자 대여와 안전관리 성과공유제 운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재무 부담 완화와 현장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준법경영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CP는 기업의 법령 준수 체계와 리스크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DL이앤씨는 2006년 CP 도입 이후 준법 리스크 분석 지표 개발과 전산화된 작업 지시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대림은 준법경영 성과를 정량화한 ‘CPI(Compliance Performance Index)’ 지수를 도입해 조직문화, 리더십, ESG 등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DL건설은 이달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열고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CP 준수 우수 현장 포상, 공정거래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내 자율준수 문화 정착과 CP 운영 통제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동반성장과 준법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공정한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3지방선거 인터뷰] 박경만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여의도는 24시간 역동하는 K-맨해튼, 신길은 AI 교육 특구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시의원 영등포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 1·4·5·7동) 후보로 박경만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한 뒤, 박경만 후보는 지역 비전에 대해 공개했다. 박 후보는 공천 확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 “여의도는 금융·문화·관광이 결합한 24시간 역동적인 도시로 재편하고, 신길은 AI 교육 인프라를 축으로 미래

2

'바로랩(BAROLAB)' 디퍼코리아, 창업 1년 만에 매출 100억 달성… 인재채용 박차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디퍼코리아가 사업 확장 및 조직 고도화를 위해 전방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단기간에 비즈니스 모델을 증명한 성공 공식을 신규 사업으로 확장하며, 혁혁한 사업성장을 함께 열어갈 핵심 팀원을 모집하기 위함이다. 디퍼코리아는 창업 단 1년 만에 외부 투자 없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탄탄한 자생력을 입증했다. 이

3

제 21회차 공매, 중앙지방검찰청 외 8개 검찰·법원합동 공매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전국 8개 검찰청, 법원이 압류 및 환수한 자산을 일반에 매각하는 대규모 합동 공매가 2026년 4월 6일 부터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울산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등이다. 각 기관의 압수품 및 압수 자산과 법원 파산 절차에서 확보된 물품이 통합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