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9일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나창흠(54) 글로벌 오퍼레이션팀장이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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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엔지니어링 나창흠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
또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 등이 상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영업·사업관리·설계·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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