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은 평생 건강을 지키며 균형 있는 보장을 준비하도록 주요질병을 종신토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암보험, 뇌·심장보험에 이어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해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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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평생 건강을 지키며 균형 있는 보장을 준비하도록 주요질병을 종신토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교보생명] |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은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으로 ▲주요질병 및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까지 23종의 질병·수술을 평생 보장한다.
살아있을 때 보험 혜택을 최대한 누리도록 사망보장을 없애는 대신 진단보험금을 극대화해 평생 건강보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 중복보장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 등 18종 질병·수술에 대해 각각 최초 1회씩 진단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치료 뒤에도 걱정 없이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발병후연금지급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보험금 외 특약가입액의 20%를 매년 연금으로 받아 간병비·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금은 최대 10년간 받을 수 있고 사망한 경우 5년간 연금지급을 보증한다.
이 상품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총 100여종의 특약으로 뇌혈관·허혈심장질환은 물론 암치료통원 및 3대질병MRI검사, 입원간병인사용 등을 폭넓게 보장해준다. 고령층에 문호를 넓혀 가입 연령을 70세까지 늘리고 선택을 폭을 넓혀 보험료 납입 기간도 다양화했다.
저해약환급금형에 가입할 경우 납입 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같은 보장을 더 적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다. 장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은 주계약과 발병후연금지급특약 보험료 납입 기간이 끝나면 가입액별로 4∼8%의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생애 변화에 맞춰 진단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진단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교육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종신이고 보험료 납입 기간을 5년부터 10·15·20·25·30년납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 및 발병후연금지급특약 합산 5000만원 이상 가입시 일상 속 건강케어와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어 다양한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진단보험금 확대와 중복보장은 물론 치료 후 연금지급으로 혜택을 확대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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