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은 강남지역에 위치한 3개 센터를 ‘강남금융센터’로 통합했다고 4일 밝혔다.
대신증권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강남선릉센터, 압구정WM센터, 청담WM센터를 통합한 대형점포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강남에서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대형화를 선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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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
강남금융센터에서는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 니즈에 맞는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인고객의 경우 투자 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등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KT웨스트빌딩에 있다.
김영한 대신증권 강남금융1센터장은 “더욱 전문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지역에 대형화 점포를 출범했다”며 “개인고객부터 법인고객까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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