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DB생명은 암 혹은 3대 질병 진단 확정 등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 보험 가입 금액 100%를 선지급받아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암만 생각해도 KDB암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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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암 혹은 3대 질병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받아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암만 생각해도 KDB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사진=KDB생명 제공] |
사망보험금 선 지급 조건은 ▲암보장형의 경우 암 진단 확정 시(기타피부암, 특정갑상선암 제외) ▲3대질병보장형의 경우 3대 질병 진단 확정 시(기타피부암과 특정갑상선암을 제외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이다. 상대적으로 발병 빈도가 높은 '남녀생식기암'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 금액 100%를 선지급한다.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납입 완료 시점에 해약환급률이 동일한 것도 특징이다.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 전체 보험료에 대한 납입의무는 면제된다.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면제는 물론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고객은 'KDB케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DB케어서비스는 ▲대상질환 상관없이 제공하는 기본서비스(병원예약, 건강검진 예약 등) ▲대상질환 진단 확정 후, 이용 가능한 특화서비스(5년 이내 5종 합산 12회 사용가능) 등으로 구성된다.
가입 나이는 남?녀 만 15세에서 65세까지다. 납입 기간은 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으로 종신보험 본연 기능인 사망보장과 동시에 사망보험금 선지급, 전체 보험료 면제, KDB케어서비스 제공 등으로 질병 진단 이후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DB생명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니즈를 면밀하게 살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을 개발·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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