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관계 구축

송현섭 / 기사승인 : 2024-04-22 10:53:37
  • -
  • +
  • 인쇄
업무협약 맺고 차별화된 혜택 공동 마케팅 추진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모든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과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8일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협약식 이후 (왼쪽부터)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과 숙박·쇼핑·요식 등 여행 관련 모든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의 고객 기반과 제휴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싱가포르를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토탈 서비스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한카드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싱가포르를 여행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이나 항공권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다. 싱가포르 관광청 역시 한국인 선호 가맹점과 현지 이용 트렌드를 제공해 관광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신한카드는 출시 2개월만에 50만장을 발급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중심으로 오는 5월부터 ‘고고싱(Go Go S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고객에게 싱가포르항공과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 등 신한카드의 싱가포르 주요 제휴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 혜택은 ▲항공권 및 호텔 숙박 요금 할인 ▲현지 이용금액 캐시백 ▲해외 특별 서비스 등이다.

신한카드는 또 전 세계 여행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업체 클룩(Klook)과 협업해 싱가포르 주요 명소의 티켓을 최대 30% 할인해주는 등 현지 특화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싱가포르 주요 비즈니스 체인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한·싱가포르 양국을 잇는 플랫폼 역량을 높여왔다.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난해 9월 국내 첫 외항사 제휴카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싱가포르 현지의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와 제휴도 맺은 바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싱가포르를 찾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과 싱가포르간 경제·문화교류 지원 등 다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제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D한국조선해양, 지멘스와 'AI 조선소' 구축…선박 건조 전 과정 디지털로 연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지멘스와 손잡고 선박 설계부터 생산·품질·유지보수까지 전 공정을 인공지능(AI)과 3차원 데이터로 연결하는 미래형 조선소 구축에 나선다. 회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마린 플랫폼’ 도입

2

코레일, 가족돌봄 청소년과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가족돌봄 청소년(영케어러) 13명과 함께 ‘해피트레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해피트레인은 노약자, 장애인 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소외 이웃에게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며 실질적 가

3

현대건설, 하반기 기술교육생 모집…AI·스마트건설 인재 키운다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스마트 건설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기술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건설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현대건설은 2026년 하반기 기술교육 프로그램 '더 필드(THE FIELD):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을 모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