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쌍용건설, 경력사원 모집...21일까지 지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11 11:05:12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오는 경력사원 20여 명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 건축영업 ▲ 주택사업 ▲ 도시정비 ▲ 리모델링 ▲ 마케팅 ▲ 건축 ▲ 전기 ▲ 플랜트 ▲ 전산기획 등이다.
 

▲ 쌍용건설 본사 전경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대해 "올해 주택사업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확대에 따라 국내외 현장에서 견적과 시공, 공무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해 수주 및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플랜트 분야 중 신사업 직무에서 태양광, 수소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 수행경험 전문가를 모집한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수도권과 부산에서 리모델링을 비롯해 지역 주상복합, 재개발, 도시개발사업, 고급주택 등 주택 전 분야에 걸쳐 총 10개 단지 6700여 가구의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리모델링 분야를 강화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더 플래티넘’을 앞세워 11개 단지 8000여 가구를 분양했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년 이상(전기, 조경 및 전산기획은 5년 이상)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출장) 가능자, 보훈대상자·장애인 등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실무·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전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면접 또는 화상면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이후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7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8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올해 주택사업 확대 및 리모델링 수주 강화와 함께 그린뉴딜사업 준비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서 시작"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

2

해태제과, '에이스데이' 맞아 대학 캠퍼스에 에이스 나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오는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

3

오뚜기, 제주 숙성도와 라면 한정 메뉴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