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올해 한가위에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속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9-20 11:07:57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하이트진로는 이번 한가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웃사랑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이트진로가 12년째 설‧추석 명절에 진행 중인 행사다.
 

▲ 20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위수경 관장(오른쪽)이 명절음식 후원 전달식에 참석한모습[사진=하이트진로]

 

이번 나눔은 서울‧경기‧부산 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만 인분을 후원한다.

음식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일 오전에 서초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조했으면 한다"며 "국내 주류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006280.K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650억원) 대비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

2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