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성년자 통장 신속발급 서비스 출시···‘주니어 저축왕 IS BACK’ 이벤트 진행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22 11:30:25
  • -
  • +
  • 인쇄
자녀통장 신규 발급 시간 대폭 줄인‘미성년자 미리작성’프로세스 출시

신한은행이 자녀통장 신규 발급 시간을 대폭 줄인 ‘미성년자 미리작성’프로세스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은행 입출금 계좌나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 신규 고객에게 포켓머니를 지급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미성년자 통장 신규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미성년자 미리작성’ 프로세스의 금융권 최초 출시에 맞춰 ‘주니어 저축왕 IS BACK’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미성년자 통장 신규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미성년자 미리작성’ 프로세스의 금융권 최초 출시에 맞춰 ‘주니어 저축왕 IS BACK’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스터=신한은행 제공]


‘미성년자 미리작성’ 이란 자녀통장을 신규하려는 부모가 신한 쏠(SOL)을 통해 계좌 개설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한 후 영업점을 방문하면 좀더 빠르고 간편하게 자녀 계좌를 신규할 수 있는 프로세스다.

또한 대법원의 전자 가족관계등록 시스템을 활용해 신한 쏠(SOL)의 전자문서지갑에 가족관계 확인 서류를 모바일로 제출하면 자녀계좌 개설을 위한 서류 발급에 필요했던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미성년자 미리작성’ 프로세스 출시에 맞춰 ‘주니어 저축왕 IS BACK’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은행 입출금 계좌 또는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를 신규하는 모든 미성년자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자유롭게 입금가능한 포켓머니 1만원을 제공하고, ‘미성년자 미리작성’ 서비스 신청을 통해 신규시에는 포켓머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11월 30일까지 아이행복바우처(7세이하)와 청소년행복바우처(8~19세)로 구성된 신한 행복바우처를 신한 쏠(SOL) 및 홈페이지에서 발급한 후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을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2만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녀들의 계좌 개설시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미성년자 미리작성’ 프로세스를 시행했다”며 “이번 ‘주니어 저축왕 IS BACK’ 이벤트가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장기적인 자산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성년자들의 은행거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른 경제관 정립과 장기적인 자산형성을 돕고자 주니어 저축왕 IS BACK 이벤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신청 청약 이벤트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