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지분매각 검토 중단…“성장 적극 지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8-18 11:37:09
  • -
  • +
  • 인쇄
“카카오모빌리티 협의체가 도출한 방향성 존중”

카카오가 최근 검토해오던 카카오모빌리티의 일부 지분매각 계획을 접기로 했다.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는 18일 카카오모빌리티 주주 구성 변경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모빌리티 노사가 도출한 사회와의 지속 성장 의지를 존중하고 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카카오 CI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1대 주주로서 최근 이 회사 지분 일부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2대 주주로의 전환을 검토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 지분매각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혀 기존 지분율 57.55%를 유지할 전망이다.

카카오 공동체센터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주 구성을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며 모빌리티 노사와 소통해왔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 노사는 이달 초 '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성장‧혁신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카카오 공동체센터에 전달했다.

카카오 공동체센터는 “혁신‧성장‧동반‧공유라는 4개의 아젠다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국민이 겪고 있는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을 만들고, 모빌리티 파트너 및 이동 약자들과 동반 성장하며 기술‧데이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협의체가 도출한 방향성을 존중해 그동안 검토했던 주주구성 변경 계획을 중단한다는 게 카카오 공동체센터의 설명이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 공동체센터는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에 기반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 모빌리티 생태계의 성장을 카카오모빌리티가 계속해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애슐리퀸즈, ‘루비레드 키위 위크’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제스프리 루비레드 키위 위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슐리퀸즈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시즌 한정 식재료 기획의 연장선이다. 회사는 1월 생체리, 2월 생딸기, 3월 토마토에 이어 4월에는 제스프리의 루비레드 키위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

2

“1만명 몰렸다”…bhc ‘별 하나 페스티벌’ 결선 11팀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오는 5월 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별 하나 페스티벌’의 아티스트 오디션 ‘별 하나, 꿈 하나’ 결선 진출자와 티켓 응모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총 203개 팀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bhc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나타샤, 담담, LUAME

3

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 서비스.안전 강화해 재개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 워터월드’가 32일간의 정기 보수 휴장을 마치고 24일 재개장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하이원 워터월드는 백두대간 계곡수를 활용한 친환경 워터파크다. 앞서 워터월드는 지난달 23일부터 총 32일간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했으며, 이 기간 주요 시설물 보수와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포세이돈존 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