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감독’ 장항준,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1위 등극...‘압도적 화제성 입증’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0:37:0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1위에 장항준이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는 인문·과학·심리·문화·요리 등에서 활동히는 전문가 엔터테이너 중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9322만 808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장항준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어 안성재(2위), 최강록(3위), 손종원(4위), 이동진(5위), 최현석(6위), 김풍(7위), 이연복(8위), 오은영(9위), 정승제(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는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겸비한 엔터테이너의 활발한 방송계 진출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장항준은 본업인 영화 감독으로써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대중의 시선이 단순한 예능적 재미를 넘어 철저한 실력과 장인 정신을 갖춘 '진짜 전문가'를 향한 쏠림 현상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가장 주목할 현상은 지속적인 요리 업계 전문가의 대거 포진이다. 안성재와 최강록을 필두로 셰프 군단이 차트를 휩쓴 가운데, 이동진, 오은영, 정승제 등 비(非)요리 분야 전문가들의 순위 방어가 돋보인다. 이는 방송 콘텐츠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영화, 심리, 교육 등 대중의 일상과 밀접한 지식 기반 분야의 전문가들이 확고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주도권을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수치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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