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은 시니어 고객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해 우편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 제작은 고령층 디지털 금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이다. 지난달 회사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 |
▲ |
대신증권은 이번 매뉴얼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오프라인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매뉴얼은 누구나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