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가 발간한 가이드북 4종이 국내 운용사 중 최초로 ‘밀리의 서재’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내 도서 관련 어플리케이션 중 1위 업체이다. 18만 권의 보유 도서 콘텐츠와 820만 회원을 확보한 밀리의 서재에 국내 운용사가 콘텐츠를 입점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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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투자신탁운용]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밀리의 서재를 통해 제공하는 가이드북 4가지는 각각 ACE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연금, 반도체, 월배당, 신흥국 투자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밀리의 서재 어플리케이션 내 ‘매거진’ 카테고리 및 키워드 검색(ACE ETF)을 통해 이날 오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밀리의 서재 입점을 기념한 ‘밀리의 서재 구독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유튜브 채널 구독자와 ACE ETF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15일 ACE ETF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4종의 가이드북은 발간 이후 실물 책자로만 1만5000권 이상 배포될 정도로 투자자 관심이 높았다”며 “도서 플랫폼 1위인 밀리의 서재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당사의 가이드북을 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4종의 ACE ETF 가이드북이 투자자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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