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 임직원 대상 56억 규모 스톡옵션 부여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6-10 12:13:54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이 임직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휴온스글로벌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임직원 109명에게 스톡옵션 총 8만 2370주를 신규 부여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행사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56억 원 규모로 1인당 평균 5000만 원 정도다. 스톡옵션 행사가는 6만 7700원으로, 행사기간은 부여일 2년 뒤인 2023년 6월 10일부터 2026년 6월 9일까지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휴온스글로벌은 10일 12시 20분 현재 증시에서 6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휴온스그룹은 지난 3일 대표 사업회사인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 임직원 918명을 대상으로 총 48만 7487주 부여를 결정했다.

비상장회사인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메디컬 등 4개사 임직원 210명에게도 올해 3월과 4월에 걸쳐 54만 6581주를 부여한 바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 스톡옵션 부여까지 결정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이 동반성장하고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다시금 공고히 했다"며 "이로써 휴온스그룹은 올해만 1237명의 임직원에게 총 111만 주에 대한 스톡옵션 부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입사 3개월 이내 임직원과 신규 입사자에 대한 스톡옵션이 내년 주주총회에서 결정되면 총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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