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리어, 기업과 청년 잇는 ‘기업탐방프로그램’으로 취업 마중물 역할 톡톡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2:47:54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주식회사 국제커리어가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구직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운영기관 ‘주식회사 국제커리어’는 기업탐방형과 인턴형 두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차 프로그램에서 HD현대삼호중공업(주),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하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은 청년이 기업에 방문하여 직무 탐구, 현직자 멘토링, CEO·인사담당자와 대화를 통해 미래 진로 설정 및 직무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관심 분야의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기업 분석과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일경험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커리어 김정수 이사장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인재의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취업 전문 기관인 국제커리어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제도 △광주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인재채움뱅크 △청년미래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들의 장기적 고용 안정성과 취업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형찬 시의원, “국회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조속 통과”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9월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본회의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목동선·강북횡단선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재정법 제38조(예비타당성조사) 제6항 중

2

아모레퍼시픽 그룹, 주요 브랜드 선전에 3분기 영업익 1043억원...전년比 39% 늘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9% 늘어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측은 "라네즈, 에스트라, 설화수, 려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그룹 전체

3

에스알, 차세대 SRT 제작 과정 ‘첫 공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은 차세대 SRT ‘EMU-320’ 제작 현장을 지난 5일 첫 공개했다. 에스알은 최근 경남 창원 소재 철도차량 검사장을 찾아 EMU(Electric Multiple Unit)-320형(型) SRT 신조차량 누수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동력분산식 열차인 EMU-320은 현대로템에서 14편성을 제작하고 있다.SRT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