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 분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3-24 1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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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를 이달 26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2018년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번 분양은 단지 내 레지던스 상품이다. 기존 단지 건물의 지상 3층부터 12층에 위치하며, 건물 1, 2층은 상가, 13층 ~ 19층은 호텔로 구성되며, 20층은 상가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태종대 인근에 있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위치한 부산 롯데타운과 부산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레지던스는 영도구 최고층이라는 상징성과 영구적 오션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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