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SE((System Engineering)융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왼쪽)이 윤경환 정다운어르신복지관장(오른쪽)에게 지난 28 후원 물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E융합본부 봉사단 50여 명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대전시 동구)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48가구를 방문해 노후 방충망과 조명을 교체하고 가스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안전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 직접 포장한 농산물과 간편식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에 온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 및 정다운어르신복지관 봉사자들이 28일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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