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리츠, 주주친화 정책 지속... 2년 연속 배당가능이익 90% 이상 배당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3:22:20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코스피 상장사 모두투어리츠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배당을 지급을 결정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5일 모두투어리츠는 이사회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96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8.15%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2156만원이다.  

 

▲모두투어리츠, 주주친화 정책 지속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이익배당 한도(배당가능이익)의 99.8%인 총 123억원을 현금 배당한데 이어 2023년 결산기에도 배당가능이익의 90.0%에 달하는 약 75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는 모두투어리츠가 최근 2년 동안 지급하는 배당금 총액은 200억원에 육박한다. 이는 회사 납입자본금의 50.7%를 불과 2년 만에 주주들에게 환원(배당)하는 것이다.

모두투어리츠는 지난 2022년 최상위 시가배당률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지난해 모두투어리츠의 시가배당률은 32.9%로, 국내 상장기업 시가배당률 상위 1위(한국ANKOR유전 펀드 제외)에 오른 바 있다. 올해는 주가 상승으로 인해 시가배당률이 8%대로 낮아졌지만, 이 수치는 작년 국내 상장기업 배당률 상위 29위에 해당할 만큼 높은 수준이다.

모두투어리츠 관계자는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배당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 수익에 따른 배당정책만이 아닌 프리미엄 환원 정책 등을 검토해 주주친화 정책 기조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M 한국사업장, 1월 4만4000대 판매...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수출 급증
[메가경제=정호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총 4만470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1.4% 증가한 수치다. 해외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으며, 내수 판매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GM 한국사업장은 1월 해외 시장에서 4만393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6% 증가했

2

기아, 1월 스포티지 4만7000대 판매… SUV 주도로 글로벌 실적 성장
[메가경제=정호 기자] 기아가 2026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4만555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4만3107대로 12.2% 늘었고, 해외 판매는 20만2165대로 0.4% 증가했다. 특수 차량은 285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4만7788대 판매되며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셀

3

현대차, 그랜저·아반떼·팰리세이드 판매 호조…1월 국내 5만208대 달성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6년 1월 그랜저와 아반떼, 팰리세이드 등 주력 차종 판매 호조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5만208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8671대를 기록하며 국내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 판매가 줄며 전체 글로벌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30만7699대에 그쳤다. 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세단 1만5648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